1.사실관계

개정된 산단회계처리규칙에 따르면 2021회계연도 결산부터 간접비지출내역서 작성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kistep에서 주관하는 간접비 고시비율 산출 관련해서 2020결산자료로도 간접비지출내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간접비 배분 가이드라인에서도 기초잔액 작성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간접비 지출내역서 상에 간접비에서 자금이 오갈수있는 몇몇 계정이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 기금인출수입, 기금적립지출, 기타운영외비용)

2.질의사항

가. 간접비지출내역서 기초잔액 작성 방법이 궁금합니다. 

통장잔액으로 한다고 하더라도..간접비지출내역서 기초잔액 산정시 학교 특성상 발생이자가 누적되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통장 잔액만으로 간접비 기초잔액을 산정한다면 일종의 에러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나. 기금에서 인출하거나 기금으로 적립하는 돈의 간접비지출내역서 반영 방법이 궁금합니다. 

기금적립을 하는 학교의 경우 해당 기금이 간접비에서 적립되는 것으로 추후 기금 사용시 기금을 인출하여 간접비 지출 계정에서 집행을 하게 되는데, 간접비 지출 내역서상 기금인출수입과 기금적립지출이 없어 해당 계정들이 없이 작성을 하게되면 기말 잔액이 실제 간접비 통장 잔액과 상당한 차가 발생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기금을 인출해서 기관 공통비용으로 지출하게 될 경우 수입엔+가 없고 지출에만 발생하여 잔액과 차이가 많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금의 경우 기초잔액에 포함시켜서 작성을 해야하는지..

저희 같은 경우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도 지속적으로 기금에서 재적립을 해왔는데 기금전체잔액을 포함시킨다면 간접비 금액상 차이가 발생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다. 간접비에서 발생하는 잡손실 기입 방법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산단을 운영하게 되면 간접비 수입에서 잡손실, 즉 기타운영외비용이 발생할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A라는 교수님이 과제를 수주하여 이전 회계연도에 받은 간접비를, 해당 교수님이 타학교로 이직하게 되어 그 연구비를 이관할때 이 간접비 또한 이관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비용들을 기관 공통비용으로 처리하는것보다는 제 생각엔 기타운영외비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회계연도가 바뀌다보니 수입에서 차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해당 계정이 지출내역서 상에 존재하지 않아 기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또한 없이 가면 결국 기말 잔액이 실제 간접비 사용가능 잔액과는 차이가 벌어질 듯한데..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많은 학교들이 8월 말까지 간접비 고시비율 산출 자료를 제출해야하는데, 해당 간접비 지출 내역서 제출이 필수인지라...

많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