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실관계
- 학교 내 기관인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펠로쉽 운영용역과 관련하여 조달청을 통해 입찰을 하려하였으나 지점 등록이 되지 않아 학교(한국어교육원)는 입찰을 하지 못함.  

- 이에 산학협력단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학협력단이 입찰을 진행하여 선정되었음.

- 운영은 학교 내 기관인 한국어교육원에서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임. 

2.질의사항

두가지의 질의사항이 있습니다.

아래 두가지 case에서 어떠한 회계처리가 적절할지 문의드립니다.

 가.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운영수익을 인식하게 되는 경우

해당용역은 학교내 기관인 한국어교육원에서 수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산학협력단은 한국어교육원과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용역비를 지급하여 수익과 비용 모두 총액으로 인식해도 가능할까요?

나. 산학협력단은 용역대가는 예수금 처리하고, 학교에서 수익을 인식하게 되는 경우

올해의 입찰만 학교에서 입찰을 하지못해 산단에서 입찰을 진행하였지만, 실질은 여전히 학교에서 용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산단은 수익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비회계에서 수익을 인식해도 괜찮을까요?(이 경우 계산서의 공급자는 산단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해당 방법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또한 해당 회계처리가 가능하다면 기타 행정적인 도움은 산단에서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수료를 교육원에서 받아 산단은 운영외수익으로 인식해도 될까요?  

질문이 길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