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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회계의 회계, 재무와 관련된 질의 게시판입니다.
- 학교법인의 일반회계, 수익사업회계 등

작성일2020.01.02 조회수9454

안녕하십니까. 업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산서 작성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당 법인에서는 수익사업체를 오픈했고, 이에따라 오픈 전에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제로 예산을 사용하여보니, 실제 필요없는 예산과목이 존재하였고,

일부 예산과목의 경우 너무 지엽적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예산과목을 실제 사용과목에

맞게 조정 및 수정하고자 합니다.

☆1 질의

1111 유형자산수선비(세목) → 일반수선비(세목)로 수정

위와 같이 예산과목명만 수정해도 될까요?

☆2 질의

예산과목과 회계계정과목은 반드시 일치해야할까요?

Ex. 예산과목 : 사무용품비 / 회계계정과목 : 소모품비

위와 같이 예산과목과 회계계정과목이 상이할 경우 문제가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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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2020.01.06

답변드립니다.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특례규칙 제3조에 따라 수익사업회계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준용하여 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학기관은 예산회계를 적용함에 따라 자금예산서 및 자금계산서와 기업회계기준 상 작성하도록 하는 현금흐름표가 있는데, 자금과 현금의 개념이 상이하여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 통상 공식적인 계정과목 체계는 목수준으로 표현하고 있음에 따라 귀 교에서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세목의 명칭변경은 관리측면에서 자유로이 변경하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자금상 수입 및 지출과 운영계산서 및 대차대조표에 반영되는 항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 자금예산서(자금계산서) 상의 경상적인 수입 및 지출은 운영계산서의 수익 및 비용과 동일하게 표현이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기재한 경상비용은 자금예산서 및 자금계산서에 반영되는 계정과 운영계산서 상의 계정은 동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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