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실관계

안녕하십니까.
본교는 현재 등록금을 납부한 후 휴학한 학생의 등록금에 대해, 해당 연도 회계에서 등록금 수입으로 회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학생 본인 납부 예금, 교내장학금, 국가장학금 포함)

2025년 3월 26일(수)에 개최된 대학 재정·회계 설명회 교육자료의
[Ⅰ. 사전질의] - [1. 사립대학 결산 관련] - [3. 등록금 납부 후 휴학 시 등록금 수입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목을 확인한 결과,
휴학생 등록금은 ‘선수금’으로 회계 대체처리 하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에 타 대학 운영현황 및 온라인 상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 드립니다.

2.질의사항 

가. 24. 12. 17.[휴학생의 등록금 회계처리 관련 문의드려요] 답변 중

"매년 복학과 휴학이 반복되는 실무적 관점을 고려하여 일부 학교는 휴학생 발생 시 별도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회계정책의 일관성과 금액적 중요성에 영향이 없다면 휴학생 등록금 수입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안내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본교가 현재처럼 휴학생의 등록금을 ‘등록금 수입’으로 인식하는 회계처리를 유지해도 무방한지 확인 요청드립니다.

나. 만약 등록금을 ‘선수금’으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

학생이 납부한 예금, 교내장학금, 국가장학금 등 전체 등록금 구성항목을 모두 선수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는지 여부와 아래 예시 회계처리 방식이 적정한지 검토 부탁드립니다.

*예시

<휴학 회계연도>

① 등록금(예금, 교내/외 장학금) 납부 시 수입결의

차변) 예금 1,000천원

        교내장학금 1,000천원

        교외(국가)장학금 1,000천원

대변) 수업료 3,000천원

② 수업료 회계 대체 결의

차변) 수업료 3,000천원

대변) 등록금선수금 3,000천원

<복학 회계연도>

① 등록금선수금 대체 결의

차변) 등록금선수금 3,000천원

대변) 수업료 3,000천원

다. 적용 시기 유예 가능 여부

만약 등록금 선수금 처리가 필요하다면, 한국장학재단 기준(등록금 수입대비 장학금 비율 등)에 맞게 장학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상황과 휴학, 복학이 반복되는 실무적 특성 그리고 회계정책의 일관성 확보 등을 고려하여, 2026학년도 결산부터 적용해도 괜찮은지 여부를 문의드립니다.

라. 제도적 변경 또는 적용이 필수사항일 경우 

만약 등록금 선수금 처리가 반드시 즉시 이행되어야 하는 필수사항이라면, 내부 근거 마련 및 보고를 위해 공문 등 별도의 공식 안내를 통해 각 대학에 공지 가능 여부를 문의드립니다.

3.관계법령

이상입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